2006 목요상설
<어부사시사>
2006.11.30
우면당
국립국악원


어부사시사 작곡: 정동희 | 연주: 國樂同人 5플러스

1악장. 春(가야금)- 이연경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2악장. 夏(피리) - 김승애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3악장. 秋(대금) - 권선정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4악장. 冬(거문고)- 박성아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타악: 안혜령(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이번에 공연되는 정동희 작곡의 어부사시사는 …….
조선중기 시조작가인 윤선도의 漁父四時詞에서 보여주는 四季의 정취를 우리 음악이 주는 시어로 느껴보고, 우리 선조들이 보여주었던 운치와 풍류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표현하고자 구성된 곡이다.

특히 공연 전체가 하나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내악 안에서 반주와 협연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형태로 구성된다. 즉, 春·夏·秋♀의 네 개의 악장을 네 개의 악기인 가야금·피리·대금·거문고의 연주자들이 각기 다른 종류의 성악곡과 함께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독주와 반주를 함께하게 된다.

*國樂同人 5플러스는…….
우리음악의 5음 음계에 더해지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서로가 가진 음악적인 견해를 공유하며, 넘쳐나는 퓨전음악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우리음악의 어법을 확실히 보여주며, 이를 무대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함께하는 여섯 명의 국악동인이다. 독주회와 많은 공연을 통해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공고히 다져오고 있는 다섯 명의 젊은 연주자가 작곡가 정동희와 함께 현대적 감각의 풍류를 보여준다.